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광운대역 백반맛집, 정담소반

빵이나 면 같은 밀가루 음식을 자주먹으면
집밥느낌의 백반이 땡긴다.
갓지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쌀밥♡

 

 

광운대역 2번출구 근처를 걷다가
간판에 쓰여진 문구가 확 끌렸다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ㅇㅇ나는 지금 집밥이 그립다 일단 들어가보자..

 

 

메뉴는 5가지로 가격도 착하다
제육볶음으로 고른다

 

 

집밥보다 더 깔끔한 밑반찬이다

 

 

몇시간전 퍼놓은 공기밥이 나올줄 알았는데
냄비밥을 바로 지어서 나올줄이야! 밥알마다 윤기가 돈다
(쌀밥을 가장맛있게먹는 꿀팁은 갓지은거 먹는거라던데)
요새물가에 7천원에 이런 정성이라니ㄷㄷ

 

 

제육은 평범하고 잡내없이 깔끔한 맛이었는데
쌀밥맛이 너무 좋아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누룽지도 물에말아먹고


가끔씩 메인요리는 너무 맛있는데 공기밥 상태가 별로라
아쉬움을 남게하는 음식점을 만나곤하는데,
이집은 밥이 너무 맛있어서 음식맛을 더 살려준다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때 가보세요 ^--^